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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DM 답변 지겨우시죠? 프로필 링크 하나로 문의량 확 줄이는 법

  • 작성자 사진: 현수 임
    현수 임
  • 12월 18일
  • 3분 분량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울리는 인스타그램 DM 알림. 반가운 마음에 열어보면, 이미 공지해둔 내용을 묻는 단순 문의일 때가 많습니다.


"재입고 언제 되나요?", "가격 정보는 어디 있나요?", "협찬 가능한가요?"


매번 복사해 둔 답변을 붙여넣기 하는 것도 일이고, 정작 중요한 제휴 제안이나 진짜 상담이 필요한 고객의 메시지가 뒤로 밀리는 것도 문제입니다.


프로필 링크를 Q&A로 활용할 수 있어요

이런 반복되는 문의, 도대체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인스타 하이라이트, 고객은 자세히 보지 않습니다

많은 브랜드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에 [공지사항]을 박제해둔다고 하죠? 하지만 고객 입장에서 이 방식은 생각보다 친절하지 않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 속, 이미지 안에 빼곡히 적힌 깨알 같은 텍스트는 읽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원하는 정보를 찾으려면 스토리를 수십 번 탭(Tap)해서 넘겨야 하고, 지나간 화면을 다시 보려면 처음부터 다시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 그래서 "찾기 힘들고, 읽기 불편하다." 는 대신 아예 보지 않는 것을 결정하고 DM을 보내는 방식을 선택하기도 하죠.


이것이 고객이 공지사항을 읽지 않고 결국 DM 버튼을 누르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CdBd '텍스트 카드'로 보여주고, 'Q&A 카드'로 듣는 완벽한 조합

이제 프로필 링크를 단순한 링크 모음이 아닌, '모바일 FAQ 센터'로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CdBd의 [텍스트 카드]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시원시원하게 보여주고, 해결되지 않은 문의만 [질문과 답변 카드]로 받는 구조입니다.


프로필 링크를 Q&A로 활용할 수 있어요


이 두 가지 카드를 조합하면, 단순 문의는 줄이고 진짜 소통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 카드를 활용하는 에디터 화면 이미지 삽입


1. 텍스트 카드: 가독성 좋은 '모바일 공지사항' 만들기

이미지로 된 공지사항은 모바일에서 글씨가 깨지거나 작아 보일 수 있습니다. CdBd '텍스트 카드'를 활용해 보세요.

  • Q(질문)와 A(답변)의 구분: 텍스트 스타일 기능을 이용해 질문은 '굵게(Bold)' 처리하고, 답변은 얇게 처리해 보세요. 색상을 다르게 지정하면 훨씬 눈에 잘 띕니다.

  • 친절한 줄 간격: 0.2 단위로 조절되는 줄 간격 기능으로 빽빽하지 않고 술술 읽히는 안내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링크 연결: "매장 위치가 어디인가요?"라는 질문 아래에, 지도 앱으로 바로 연결되는 링크를 걸어두세요. "여기예요"라고 말할 필요도 없이 고객이 알아서 찾아옵니다.

2. Q&A 카드: 진짜 필요한 질문만 '쏙쏙 골라서' 받기

텍스트 카드로 정보를 충분히 줬음에도 해결되지 않은 궁금증이 있다면? 그제야 '질문과 답변 카드'가 등장할 차례입니다.

  • 객관식 질문 활용 (카테고리 분류): "어떤 문의인가요?"라는 질문을 먼저 던지세요. [배송 문의 / 상품 불량 / 제휴 제안] 버튼을 만들어두면, 고객이 스스로 질문 유형을 분류하게 되어 답변하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 필수 정보 수집 (주관식 질문): 막연한 DM 대신, 꼭 필요한 정보를 받으세요. "주문번호와 성함을 함께 적어주세요"라는 안내 문구를 넣어두면, 핑퐁 대화 없이 한 번에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왜 굳이 구글폼 대신 CdBd여야 할까요?

물론 구글폼으로도 질문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고객 경험'과 '브랜딩' 측면에서 CdBd는 확실한 차별점을 가집니다.

1. 브랜드의 톤앤매너를 지키는 디자인

갑자기 쌩뚱맞은 설문지 화면이 뜨면 고객은 당황합니다. CdBd는 우리 브랜드의 로고, 컬러, 그리고 26가지 한글 폰트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FAQ 페이지조차 우리 브랜드의 일부처럼 느껴지게 만드세요.

2.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입력 경험

작은 라디오 버튼을 힘들게 눌러야 하는 일반적인 폼과 달리, CdBd는 모바일 터치 환경을 고려해 큼직한 버튼과 카드 UI를 제공합니다. 고객이 질문을 남기는 과정조차 스트레스 없이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역시 잘하는 브랜드는 다르네 라는 말을 듣는 프로필 링크 활용법

똑같은 문의라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브랜드의 이미지가 달라집니다. 단순히 귀찮은 질문을 막는 용도가 아니라,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브랜드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텍스트 카드를 활용해 보세요.

1. [입고/일정] "재입고 언제 되나요?" (품절 대란 브랜드)

인기 브랜드라면 재입고 일정 문의만 하루에 수십 건이죠. 일일이 답장하는 대신, 가장 잘 보이는 상단에 [NEXT DROP 일정]을 텍스트 카드로 띄워주세요.

  • 활용법: "1차 완판 감사합니다. 2차 프리오더는 12/15(금) 오픈됩니다."

  • 효과: 단순 문의 방어는 물론, 고객에게 '기다려야 사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2. [제휴/협찬] "공구/협찬 가능한가요?" (인플루언서/브랜드)

DM으로 오는 무분별한 제휴 제안, 거절하기도 애매하셨죠? [Partnership 가이드]를 적어두세요.

  • 활용법: "협찬 및 제휴 제안은 아래 메일로 제안서를 보내주세요. (DM 확인 X)"

  • 효과: 준비된 파트너와의 비즈니스 기회는 잡고, 찔러보기식 DM은 정중하게 거를 수 있는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3. [가격/견적] "얼마인가요?" (서비스/클래스 운영)

가격만 툭 물어보고 사라지는 고객 때문에 지치셨다면, 아예 [Price List & 커리큘럼]을 투명하게 공개해 보세요.

  • 활용법: 클래스 커리큘럼이나 기본 견적 범위를 텍스트 카드로 깔끔하게 정리해 보여줍니다.

  • 효과: 우리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하는진성 고객만 남게 되어, 상담의 질과 구매 전환율이 훨씬 높아집니다.

마케터님의 시간은 더 소중하게 쓰여야 합니다

울리는 알림 소리에 하던 일을 멈추고, 매번 같은 답변을 보내느라 흐름이 끊기진 않으셨나요?

마케터님의 소중한 업무 시간은 단순 반복 작업이 아니라,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창의적인 고민에 온전히 쓰여야 합니다.

이제 CdBd 프로필 링크 페이지를 '24시간 잠들지 않는 Q&A 센터로 활용하세요.단순한 질문은 이 매니저가 친절하게 막아주고, 마케터님은 정말 중요한 고객의 목소리에만 귀 기울이시면 됩니다. 문의에 쫓겨 다니는 수동적인 CS는 이제 그만. 시스템으로 문의를 유연하게 관리하고 리드하는 '진짜 마케팅'을 시작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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